이웃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나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한 고려해운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려해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한 고려해운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려해운)

고려해운(대표 신용화)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고려해운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은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침부터 연탄 1,800장을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했다. 고려해운은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고려해운 관계자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무를 다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려해운은 2016년부터 꾸준히 연탄나눔 봉사 후원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공익 재단인 ‘바다의품’과 수협재단에도 기부활동을 이어가는 등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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