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건설 장비차량 정비 프로세스 개선’으로 1위 올라

△‘2023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국가철도공단 품질분임조원(왼쪽 두 번째부터 네 번째)들과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2023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국가철도공단 품질분임조원(왼쪽 두 번째부터 네 번째)들과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 ICQCC(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 국제품질분임조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ICQCC 대회는 세계 각국 품질분임조가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총 15개국 850여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로는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한 12개 기관에서 23개 분임조가 품질경영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철도공단은 ‘장비차량 정비 위해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를 주제로 근로자가 차량 정비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통하여 안전 품질을 향상한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회 최고 훈격인 금상을 수상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철도공단 품질경영 혁신의 우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글로벌 철도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경영과 업무혁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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