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협력 논의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과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 탄자니아 조세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과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 탄자니아 조세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관세청은 지난달 31일 고광효 관세청장이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Alphayo Japani KIDATA) 탄자니아 조세청장을 만나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TANCIS) 고도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Tanzania Customs Integrated System)은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기반으로 지난 2014년 구축됐다. 탄자니아는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도입한 첫 아프리카 국가다.

이날 고광효 청장은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사업에 대해 지난 2월 1일 교환한 양해각서에 따라 업무자문과 인젂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고, 양국 간 무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선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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