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기념식서 유공자 포상 및 표창 수여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박찬복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등 물류업계와 학계 전문가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장관표창 수여식, 스마트 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른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사업자 인증 수여식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올해 최고의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은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태웅로지스틱스는 아시아, 유럽 등 14개국 21개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물류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산업포장은 2022 FIATA 부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 원제철 회장(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대표)과 물류에너지와 자동화 분야 전문기업 아세테크의 박종석 대표에게 수여된다.

아울러 이날 부대 행사에서는 물류 분야 13개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IR 경진대회가 마련되고, 청년의 물류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신사업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물류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우수작(2개)에 대한 시상도 이어진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물류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79만 물류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부는 앞으로도 물류산업이 대한민국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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