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콜드체인 운송 시스템으로 목표 시간 내 독감 백신 배송 완료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코리아가 2023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용 독감 백신을 안전하게 배송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독감 백신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관에서부터 의료기관 배송, 환자에게 이르기까지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배송한다. 다시 말해 독감 백신은 제품에 가장 적절한 수준의 2-8도 온도로 유지되어야 그 안정성이 100% 확보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신속성, 정확성, 안전성이 백신 배송의 필수 항목이다. 해당 지원사업 전체 물량의 약 33%에 해당하는 독감 백신 배송을 담당한 쥴릭파마는 오랫동안 축적한 우수한 콜드체인 시스템과 국가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통해 목표 시간 내에 7,000곳 이상의 국내 의료기관에 안전하게 배송을 완료했다.

쥴릭파마는 IT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하여 주문에서 유통까지 전구간 온도 추적을 시행하고 있다. 콜드체인 운송을 위해 자동온도와 전자온도 기록장치를 활용, 실시간 보관 온도를 기록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은 물론 수송 용기 이용시에는 상온 노출을 제어하는 콜드체인 전문냉매를 장착하고, 48시간 온도 유지가 가능한 이지쿨러(eZCooler) 기술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특화된 콜드체인 품질을 준수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콜드체인 용량을 2배 이상 증기시켜 냉장의약품을 수용할 수 있는 보관소를 대폭 증가시켜온 쥴릭파마코리아는 최고 수준의 콜드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신 설비, 체계적이고 탄탄한 프로세스와 더불어 전문적인 지식, 경험 및 혁신적인 마인드셋 등 콜드체인을 올바르게 운영할 수 있는 모든 요건을 강화하여, 신뢰할 수 있는 콜드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개정된 생물학적 제제 관련 법규에 부합하는 콜드체인 설비 및 운송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더욱 강화된 관리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4년간 쥴릭파마는 약 1,400만 도즈의 국가 필수 예방접종사업을 위한 백신을 안전하게 유통해왔다.

쥴릭파마코리아 마크 프랑크(Marc Franck) 대표이사는 “이번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의료기관 독감 백신 배송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이번 백신 지원사업 참여는 헬스케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쥴릭파마의 비전과 완벽히 일치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쥴릭파마는 고객과 환자를 최우선으로 한 최우수 품질의 헬스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정된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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