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대표이사 이찬)이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플로틱은 회사의 높은 성장잠재력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에는 플로틱을 포함해 총 55개 사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설립 약 2년 만에 선정된 플로틱은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와 일‧생활 균형 제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플로틱은 현재 △하루 7시간 30분 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출산, 육아 휴가 △연말 전사 겨울방학 △휴가 자유 사용 △자기개발비 지원 △휴식 위한 라운지 및 휴게실, 무료 스낵바 구비 등의 다양한 제도를 통해 구성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플로틱 이찬 대표는 “우리는 딥테크 로봇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만드는 기업인만큼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워라밸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은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지속해서 성장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는 2025년까지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천 인건비 지원 ▲서울시 거주 청년 대상 정규직 채용 시 최대 4,500만 원의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육아 친화 및 일 생활 균형 조직문화 확산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의 혜택을 서울시로부터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