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대 트럭이 동시에 서비스 가능, 드라이브스루 베이 설치 등 고객 편의성 강화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센터 남양주’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확장 이전한 남양주 센터는 총면적 총면적 9,320㎡(2,819 평)의 부지에 사무실, 정비, 도장, 판금 부스, 부품 창고 등 총 2개동으로 지어졌다.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다인 27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27대의 트럭이 동시에 서비스받을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또한 차량의 빠른 입출고를 위한 드라이브스루 베이를 설치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20명의 정비, 판금, 도장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해 더 신속·정확한 서비스와 예약이 가능하다. 

고객 접근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 12월 말 개통 예정인 내촌 IC 교차로에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포천로 진목사거리에서 1분 거리에 인접해 서비스센터 방문이 편리하다. 더불어 정비 신청을 비롯해 소모성 부품 구입 등 각종 상담과 구매를 도와주는 리셉션과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도 마련됐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센터 남양주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으로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만트럭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만트럭은 지난 6월 ‘만트럭버스센터 동해’도 확장 이전하는 등 전국 22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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