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 현대커머셜과 ‘택배차량 상생금융상품’ MOU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왼쪽)와 현대커머셜 장병식 대표가 기념촬영을 있다(사진제공=로젠택배)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왼쪽)와 현대커머셜 장병식 대표가 기념촬영을 있다(사진제공=로젠택배)

로젠택배(대표 최정호)는 지난 18일 현대커머셜(대표 장병식)과 택배차주와 상생을 위해 ‘택배차량 상생금융상품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택배차주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현대커머셜은 로젠택배 차주들의 차량 구입 자금에 대한 저금리 혜택과 한도 우대 혜택이 있는 전용 할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로젠택배 차주는 차량 구매 시 ‘로젠 택배기사 전용 할부상품’으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로젠택배는 택배대리점과 간선운행 협력사 차주들을 대상으로 상생금융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이사는 “이번 현대커머셜과의MOU 체결은 차주분들의 금융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고, 금융 혜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화물 운송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 차량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이러한 금융 혜택은 차주분들이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동기가 되어 ESG 경영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정호 로젠 대표이사와 장병식 현대커머셜 대표이사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 했다.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현대커머셜 장병식 대표(왼쪽에서 네 번재),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로젠택배)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현대커머셜 장병식 대표(왼쪽에서 네 번재),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로젠택배)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