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트럭 및 전기소방차 기술 동향 공유

△‘볼보트럭 전기트럭 기술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 전기트럭 기술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전기트럭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소방차 전문 제조업체 로젠바우어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소방산업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트럭과 전기 소방차 부문의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에는 볼보트럭코리아에서 볼보 대형 전기트럭의 제품 성능과 기술을 소개하고 전기트럭 차량 전시와 성능 시연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로젠바우어의 전문 기술진과 한국 대리점인 윈어스알엔에이가 전기소방차에 대한 기술 설명과 차량 시연 등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로젠바우어가 선보인 전기소방차에는 볼보트럭의 기술이 집약된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장착됐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트럭이 소방차로 채택되어 탄소중립을 실현하며 활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녔음을 널리 알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기술 세미나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승 행사 등을 통해 전기트럭의 제품력을 알리며 국내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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