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법학회(회장 윤석희)는 오는 10월 31일 싱가포르중재협회와 함께 ‘한국과 싱가포르에서의 해사중재절차 및 사례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상사중재원이 주최하는 ‘서울 ADR(대체적 분쟁해결제도)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김·장 법률사무소 이철원 변호사, 싱가포르 Duxton Hill Chambers의 챈 릉 순(Chan Leug Sun) 변호사, 싱가포르 중재협회의 리 시 얀(Lee Shi Yan) 변호사가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해법학회 윤석희 회장은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의 해상중재 주요 판례와 절차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 ADR 페스티벌은 전 세계 중재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DR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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