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18일, 통합 물류솔루션 ‘COLO’와 쇼핑몰 통합솔루션 ‘플레이오토’와의 주문데이터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토는 현재 국내에서 약 12만 5,0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주문데이터 연동은 콜로세움 고객의 주문대응에 대한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채널로의 확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동으로 콜로세움 고객은 플레이오토가 지원하는 쇼핑몰에서 발생한 구매, 취소, 변경 등 주문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정확한 주문처리가 가능해졌다. 또 300개 이상 쇼핑몰의 주문데이터도 수집할 수 있어 유연한 확장도 가능하고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빠른 성장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는 게 콜로세움 측의 설명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상품이 주문단계부터 최종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막힘없는 배송흐름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커머스와 물류 등에서 데이터처리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협력함으로써 소비자, 이커머스 셀러, 물류 간 끊김없는 물류의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