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특강 및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친환경 스마트 해양신산업 기반 미래선도기술 대응 전략방안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대학교)
△‘친환경 스마트 해양신산업 기반 미래선도기술 대응 전략방안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 13일 서부산융합캠퍼스에서 ‘친환경 스마트 해양신산업 기반 미래선도기술 대응 전략방안 워크숍’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부산 산학융합지구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와 해양산업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 부산 산학융합지구 산·학·연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산·학·연 협력 활성화로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질의응답,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상호 토론 등 내실있는 일정을 실시했다. 

전문가 특강에는 STX엔진 신재용 실장과 부산연구원 허윤수 박사가 강연과 질의응답을 펼쳤다. 신재용 실장은 추진용 컨버터(인버터)와 고조파 필터가 필요 없는 조선해양 탈산소 전기추진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허윤수 박사는 물류기업 사업 다각화와 고부가가치화 등 대한해협 중심시대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전략을 다뤘다.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서부산권 친환경과 ICT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부품소재와 스마트선박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기여하겠다”라며 한국해양대 서부산융합캠퍼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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