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 지우호 실장, 센디 염상준 대표
왼쪽부터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 지우호 실장, 센디 염상준 대표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대표 염상준)가 농협중앙회와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의 출하배차 서비스 ‘출하반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오늘농사’는 농협중앙회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으로 농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센디는 현재 NH오늘농사 앱 내의 출하배차 서비스인 ‘출하반장’을 통해 농업인과 운송기사를 직접 연결해주는 디지털 화물운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센디는 농산물 출하량, 출하 시기 등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NH오늘농사의 ‘출하반장’ 서비스 현장 이용 확산을 위한 방안을 농협중앙회와 다각도로 모색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출하배차 서비스 확대와 현장 이용 확산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센디 염상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디가 농업의 디지털화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센디의 혁신성을 통해 농업 출하배차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디와 농협중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NH오늘농사 앱에서 출하반장 서비스를 이용하고 프로모션에 응모한 고객 2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오늘공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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