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0명에게 총 1,000만 원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부산해사고등학교 김범수 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부산해사고등학교 김범수 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1일 부산해사고등학교 재학생 20명에게 ‘해양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올해부터 해양산업 인력 양성과 유관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해양인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는 해양수산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반인 대상 해기사 양성과정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는 부산과 인천의 해사고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의지와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바다에서 준비하는 여러분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해운산업 미래가 여러분들의 어깨에 달려있는 만큼 공사도 해양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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