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에 참여해 글로벌 인재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글로벌 일자리대전, 외투기업 채용박람회 등 기존 3개 채용박람회를 통합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380여 개 기업, 6,500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콜로세움은 최근 미국 LA 현지에 거점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현지 물류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자체 통합 물류솔루션 ‘COLO GLOBAL’을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COLO GLOBAL’은 최적 운송수단 추천, 비용최적화 등의 기능이 탑재된 글로벌 스탠다드 통합 물류 솔루션으로 이미 LA 현지 거점 물류센터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콜로세움은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시장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도 준비 중이다. 이러한 이유로 글로벌 인재는 반드시 필요한 맞춤형 퍼즐이라는 것이 콜로세움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콜로세움 박진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일즈, 마케팅, 디벨로퍼 등 콜로세움의 핵심 비즈니스 영역에 맞는 글로벌 인재를 모색했다”며 “현지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인재확보가 콜로세움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외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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