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는 주요 택배 사업자와 함께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회 임원진,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용마로지스, 고려택배, 한국택배산업협동조합 등 20여 명이 참석해 택배 서비스 사업의 발전과 택배 사업자와 종사자 간 상생발전 방법을 모색하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는 협회 설립 취지 및 간담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변경된 노무제공자 산재보험제도에 대한 대리점의 애로사항 및 협회의 대응 활동을 공유했다. 이에 택배 사업자 관계자들은 함께 목소리 내줄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다양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철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택배사업자와 협회가 택배산업의 발전과 국민 생활의 편의증진을 위해 각각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택배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택배산업의 성장과 고객 택배 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