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직구 쇼핑 플랫폼과 주문 연동으로 국내외 출고 동시 진행

파스토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해외 배송 특화 신규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스토 서울상암센터는 수도권에 위치해 국내 배송에 용이한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해외 배송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외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설비 간의 간격을 좁히고 삼방향 지게차를 도입해 랙과 랙 사이에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게 해 작업능률을 향상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해외 쇼핑 플랫폼 쇼피, 라자다, 큐텐과의 시스템 연동으로 해당 플랫폼 주문을 자동 수집, 국내외 출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특히 코스메틱 물류 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다수 배치돼 K-뷰티 붐에 따른 해외 화장품 판매를 국내 판매와 동일하게 자동 출고할 수 있다. 화장품 특성상 검수, 검품, 포장 등의 까다로운 작업도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지원 파스토 거점사업 총괄 리드는 “서울에 기반을 둔 회사에서 사무실 근처 센터를 찾고 있는 고객사들에게 파스토 서울상암센터를 추천드리며 특히 국내외 판매 중인 코스메틱 상품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 가능하다. 파스토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판매자들의 니즈를 반영해서 특화된 거점센터를 발굴하고 있으며 내년도까지 200개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스토 거점센터 협업 문의는 홈페이지 1:1 게시판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상담 및 방문 과정을 거쳐 세부사항을 조율한다. 일반적으로 2~3개월이면 시스템 도입, 설비 구축이 완료돼 파스토 거점 센터 운영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