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ISO 인증기관 인정받아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선급 유창열 신성장사업단장(오른쪽)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선급)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선급 유창열 신성장사업단장(오른쪽)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선급)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인정의 날은 국제인정기구가 인정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날을 기념해 시험산업과 인증산업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한국선급은 국내 최초로 선박 대상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지난 5년 간 총 43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379개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ISO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ISO 경영시스템 도입과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한국인정지원센터(KAB) 산하 인증기관 중 최초로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등 ISO 심사 품질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선급 유창열 신성장사업단장은 “한국선급은 조선해운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공정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러한 노력에 뜻 깊은 상으로 다시 한 번 격려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고 신뢰받는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선급 유창열 신성장사업단장(오른쪽에서 첫 번재)과 수상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선급)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선급 유창열 신성장사업단장(오른쪽에서 첫 번재)과 수상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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