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 20주년 맞아 200ml 꿀 200병 전달

△(왼쪽부터)다임러트럭코리아 정진호 부장, 이원장 상무와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신실 관장, 송선숙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다임러트럭코리아)
△(왼쪽부터)다임러트럭코리아 정진호 부장, 이원장 상무와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신실 관장, 송선숙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다임러트럭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안토니오 란다조)는 지난 7일 사회공헌 프로젝트 ‘세이브 더 비, 세이브 더 그린(Save the Bee, Save the Green)’의 일환으로 제주 애월읍 양봉 농장에서 1년 만에 첫 수확한 꿀 200병을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세이브 더 비, 세이브 더 그린’은 지구와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꿀벌이 국내 산업, 경제, 사회 등 전면에서 열심히 달리는 트럭, 트럭커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 2022년 7월 사회적 기업 ‘그린비즈’와 제휴를 맺고 제주 애월읍 내 양봉 농장에 꿀벌 28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양봉 키트 7세트를 지원했다. 수확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기증된 꿀은 양봉 키트에서 1년 만에 첫 수확한 것으로 다임러트럭코리아는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제주 천연 꿀 200ml 총 200병을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 이원장 상무는 "환경 보호를 위해 시작한 사업을 통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수확한 천연 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특별하다“라며 "세이브 더 비, 세이브 더 그린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임직원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신실 관장은 "뜻깊은 의미를 가진 꿀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임러 트럭 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초복을 맞아 지역 사회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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