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충청 아우르는 거점 역할 수행

△스카니아코리아 원주 서비스센터 전경(사진제공=스카니아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 원주 서비스센터 전경(사진제공=스카니아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대표 페르 릴례퀴스트)는 원주 서비스센터의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3일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스카니아코리아 원주 서비스센터는 영동 고속도로와 42번 국도에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며, 강원도와 경기도가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해 강원 서부권, 경기 동부권, 충북 북부권까지 아우르는 거점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단지가 들어설 여주 지역의 서비스 수요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글로벌 표준에 맞춰 유럽형 종합 서비스센터로 거듭났다. 총 면적 3,041㎡, 건물면적 677㎡의 규모에 첨단 장비가 구비된 최신식 워크베이(Workbay) 5개를 두었으며, 고객 전용 휴게실과 차량판매 영업소, 회의실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이와 함께 고객 상담부터 차량 검사, 일반 정비, 사고 수리, 긴급출동까지 아우를 수 있는 숙련된 직원들과 뛰어난 기술력을 겸비한 테크니션 인력도 보유했다.

스카니아코리아 페르 릴례퀴스트 대표는 “원주 서비스센터는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서비스 센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 높은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쾌적한 공간과 최신식 시설을 구비했다”라며 “강원 지역 고객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오픈한 만큼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재오픈을 기념해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재고 소진 시까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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