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의료서비스 지원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이창민 회장(오른쪽)과 부산센텀병원 박종호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이창민 회장(오른쪽)과 부산센텀병원 박종호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는 지난달 26일 센텀의료재단 부산센텀병원(이사장 박종호)과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육상과 해상 구분 없이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회원사는 임직원과 가족까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선원이 승선 중에 가족을 돌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불편 없이 가족들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센텀병원은 병원 내원 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종합검진(서부산센텀병원)과 비급여 진료 비용 감면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부산센텀병원의 의료지원 서비스 관련 사항과 홍보활동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이창민 회장은 “선박관리산업의 핵심은 선원이고, 선원이 안심하고 승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업계가 성장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원의 위상을 높이고, 선박관리산업이 지역산업으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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