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에서 업무 개시

△인천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사무동 전경(사진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사무동 전경(사진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인천지사가 26일 인천 중구 항동7가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사무실은 인천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에 위치하고 있다.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중소형 선박검사에 특화한 거점형 선박검사 센터로 올해 하반기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중소선박 종합 안전관리 인프라로 중소형 선박검사(정밀검사, 원격검사), 선박 생애 주기별 안전 점검, 선박 종사자 및 대국민 해양안전 체험교육 등이 이뤄진다. 공단은 지난 6월 22일 목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으며, 향후 남해·동해권 등 전국 주요 항만에 센터 구축을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이번 인천지사 사무실 이전으로 정책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해양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근 해양수산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