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더 안정적이고 탄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물류센터 네트워크 규모를 총 36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새로 확장된 물류센터는 △안성(1개소) △오산(1개소) △안산(2개소) △화성(1개소) 등 5개소로 모두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총 약 4만 1,000m², 약 1만 7,000팔레트 규모다. 이번 확장으로 콜로세움의 네트워크 물류센터의 총 규모는 14만m²로 10만 팔레트로 확대됐다.  

콜로세움은 전국 단위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성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냉장·냉동, 상온, 위험물 등 상품의 물성과 이커머스, 의류, 수출입 등 유통방식과 목적에 따라 특성화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또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물류망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현지 물류센터를 마련하는데도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LA 현지 거점 물류센터를 확보하면서 국내 셀러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연내 미국 2개소 및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콜로세움이 최근 확장한 물류센터 네트워크 중 PJK의 위험물 특화 물류센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위험물 특화 물류센터는 ‘위험물안전관리법’과 ‘화학물질관리법’을 준수하는 전문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상 1군 사업장으로써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EV) 시장의 핵심부품인 배터리를 최적의 환경에서 대량 보관·관리할 수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다양한 형태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량 확장에 집중,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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