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지난 10일 ‘2023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DHL Global Volunteer Day)’를 맞아 전국 26개 지역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Deutsche Post DHL Group)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날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DHL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1,040여 명은 환경정화, 노인복지, 장애우 작업 보조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병구 대표를 포함한 120여 명의 본사 임직원들은 경복궁과 창덕궁으로 나뉘어 고건물 청소, 문화재 가꾸기, 잡초 제거 등 자원 봉사를 진행했으며, 이밖에 서울, 인천, 경기, 충정, 경상, 전라 등 전국의 지역 사무소 직원들은 반포 한강공원, 뚝섬 한강공원, 경인항, 수원화성행궁, 오창 호수공원, 미륵산 등 각자가 속한 지역 사회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DHL은 매년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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