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 등 협업 통해 ‘해양의 대중화’ 기대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오른쪽)과 국립해양과학관 서장우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오른쪽)과 국립해양과학관 서장우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일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과 ‘해양환경교육 활성화 및 해양인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운영, △교육과 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료와 인프라 공유, △해양환경 인식개선 활동과 행사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대국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해양과학 분야 교육, 전시, 체험 콘텐츠를 협업함으로써 ‘해양의 대중화’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해양환경 관련 교육이 중요하게 되었다”라며 “다양한 대국민 협력 사업으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해양환경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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