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를 운영하는 ㈜셀러노트(대표 이중원)가 HMM의 수입운송 선적 스케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기능을 공개했다. 

현재 셀러노트는 남성해운, ZIM 등과 연동 개발을 완료, 쉽다를 통해 해당 선사들의 수입운송 스케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국적선사인 HMM이 추가됨으로써 쉽다의 국내 해운업계에서의 입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원 셀러노트 대표는 “국내 대표 국적원양선사인 HMM과의 스케줄 연동은 해운업계와 화주사간의 디지털화를 촉진할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이번 연동을 통해 쉽다는 고객과 파트너사와의 운송을 중개하는 국제물류주선업의 본질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쉽다’는 수입기업의 화물을 직접 책임지고 운송하는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다. 기존 해상, 항공 운송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시작으로 보관이나 국내외 배송까지 풀필먼트 서비스 등 원스톱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서비스 시작 이후 매년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약 9천여 개 수입기업이 서비스를 도입, 업무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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