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사고 예방 위한 점검 및 컨설팅 시행

△‘밸‧프‧스 안전점검 캠페인’에 참여한 해양환경공단과 한국급유선주협회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밸‧프‧스 안전점검 캠페인’에 참여한 해양환경공단과 한국급유선주협회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9일 부산항 5부두에서 한국급유선주협회와 함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밸‧프‧스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밸‧프‧스 안전점검 캠페인’은 해양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급유선의 밸브, 플랜지, 스위치를 집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급유선 선주, 항만근로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급유선 밸브‧플랜지‧스위치 점검, △급유 시 유출 예방조치에 대한 안전관리 컨설팅, △항만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양환경공단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선박 안전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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