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 전달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3년도 우체국 희망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800명으로 장학금 각각 1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가정형편과 성적,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공익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식비지원 사업,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디지털 및 교육격차 아동 학습 지원, △우체국 청소년 꿈보험 지원사업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희망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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