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및 미주 내 68개 노선과 연결

에미레이트항공은 오는 7월 5일부터 두바이-몬트리올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되며 주 7회 운항될 예정이다.

이번 두바이-몬트리올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기존 토론토 노선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 내에 총 68개 노선과 연결되는 몬트리올 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자랑하는 세계적 수준의 기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에미레이트항공 CCO 아드난 카짐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몬트리올 노선 신규 투입을 통해 캐나다행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확장된 네트워크와 더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에미레이트 항공은 앞으로도 캐나다로 또는 캐나다로부터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노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꾸준히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20일부터 A380 항공기로 운항되는 토론토행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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