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제주신화월드가 KT AI 실내배송로봇의 리조트 도입을 기념하는 ‘KT AI 실내 배송로봇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의 AI 실내배송로봇의 제주신화월드 도입 및 객실 이용객 대상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기념해 열린 것으로 행사에는 KT AI Robot사업단 이상호 단장을 비롯해 제주신화월드 양동규 상무,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실내배송로봇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AI 실내배송로봇의 이름을 지어주면 숙박권, 신화워터파크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따뜻하다는 뜻의 제주 방언에서 비롯한 똑똑한 로봇이라는 의미의 ‘똣똣’이라는 닉네임을 붙였다.

KT AI Robot사업단 이상호 단장은 “제주신화월드에 다수의 AI 실내배송로봇을 도입함으로써 KT 로봇플랫폼의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KT는 고객 맞춤형 로봇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앞으로도 국내 로봇시장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