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퀵서비스 플랫폼 알고퀵(algoquick)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알고랩이 오토바이 탁송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고바이크(GoBike)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바이크는 기존에 전화로 요청해야했던 바이크 탁송 서비스를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 서비스다. 고객은 픽업 장소와 도착 장소만 입력하면 탁송 요금을 조회할 수 있으며 배송기사 정보, 실시간 운송현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알고랩 관계자는 “고바이크는 바이크 탁송이 필요한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앱으로 탁송차량을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최적의 모바일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고랩은 주요 대기업과 스타트업에 디지털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로 약 250억 원에 이르는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