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임재욱 단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남호석 학생(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임재욱 단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남호석 학생(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단장 임재욱)은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6기 GTEP사업단 수료식 및 제17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재욱 GTEP사업단장(해양경영경제학부 교수)은 산학협력기업의 발전과 청년무역인력양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GTEP 16기 남호석(해운경영학부 19학번)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이민제(국제무역경제학부 19학번) 학생이 무역협회장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지난 1년 간 △지역 중소·중견 기업과의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내외 전시회 마케팅 참가, △해외 전자상거래 활동 등을 진행해 협력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김규민, 송영원, 육인재(해운경영학부), △문희성, 박규민(국제통상학과), △박경민, 이민제(국제무역경제학부), △배건우(해사법학부) 학생이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획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TEP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무역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가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36명의 학생을 선발해 무역이론과 실무교육, 박람회 참가 등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