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관세공무원 59명 수료 후 전국 관세행정 배치

△윤태식 관세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 관계자와 신규 관세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윤태식 관세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 관계자와 신규 관세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지난 7일 관세청장과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기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관세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됐다. 입문과정은 업무현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다양한 사례 실습, 현장학습이 포함됐다. 특히 첨단 IT기술의 관세행정 활용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 교육이 강화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윤태식 관세청장은 “투철한 대국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창의적‧혁신적 인재로 성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교육을 수료한 신규 관세공무원 59명(7급 5명, 9급 54명)은 실무수습을 위해 10일 전국 세관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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