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계산서 간편발행서비스 회원사 및 물류업계 전반 확대 위해 협력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이 물류 전문 IT기업 원키와 세금계산서 전자발행 및 물류업 특화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 확대됨에 따라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자세금계산서 간편발행서비스 ‘심노트’를 대리점연합회 회원사 및 물류 업계 전반으로 확대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심노트’를 이용하는 대리점은 함께 제공되는 세무대리 서비스 역시 시세 대비 대폭 절감된 수수료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 둔화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하는 대리점주들의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향후 협력을 통해 택배대리점 및 물류업계 전반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철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제도 변화에 적극 대응할 뿐 아니라 기존 종이(수기) 세금계산서 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종이 낭비, 보관 관리의 어려움 등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종사자들에 대한 업무 편의성 증대와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명한 세금계산서 발행 문화 정립과 회원사들이 택배업계를 둘러싼 다양한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예상곤 원키 대표이사는 “심노트 서비스는 물류업 종사자가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로 이용 중인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택배업계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물류 전문 IT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