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분야 전문교육 질적 성장 도모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양병채 원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동의대학교 한수환 총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수산인재개발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양병채 원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동의대학교 한수환 총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수산인재개발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양병채)은 지난달 31일 동의대학교와 ‘해양수산분야 교육 발전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에 특화된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대학과 교류를 통해 해양수산 전문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턴십 등 교육 현장 체험의 기회 제공, △해양수산분야 전문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체험교육 강사 지원, △AI와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강의실과 교육 장비 등 시설 인프라의 개방과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양병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의대학교 한수환 총장은 “전문적이고, 풍부한 교육자원 공유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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