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 선임

△신임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사진제공=한국해운조합)
△신임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사진제공=한국해운조합)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임병규)은 최종진 현 경영관리실장을 서남권역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해운조합은 4월부터 시행되는 권역본부장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

신임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은 해운조합에서 공제개발팀장, 공제사업팀장, 미래전략추진팀장(T/F), 군산지부장, 공제사업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임기는 4월 3일부터 2026년 4월 2일까지이다. 서남권역본부장은 목포, 여수, 제주, 서해, 완도지부 조합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해운조합은 권역별 특화된 역할 분담과 자치권 부여 등 책임운영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조합원 중심 상호협동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본부 체제를 도입한 바 있다. 동남권역본부는 부산, 울산, 경남, 포항지부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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