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신뢰 높여 최상의 IT 서비스 품질 제공할 것”

△삼성SDS 김종필 개발센터장(왼쪽)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경록 SW산업본부 본부장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 3등급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 김종필 개발센터장(왼쪽)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경록 SW산업본부 본부장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 3등급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는 지난달 31일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 최고등급(3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최고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삼성SDS가 처음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P인증 제도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 2019년 SP인증 취득 후 지속적인 품질 역량 개선을 통해 올해 최고등급인 3등급을 획득했다.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등급이 높을수록 개발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에 일관된 품질 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2등급은 프로젝트관리, 개발, 지원 영역이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3등급은 조직관리와 프로세스개선영역까지 역량을 인정받아야 한다. 

삼성SDS는 앞으로도 프로세스, 방법론,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삼성SDS 김종필 개발센터장(부사장)은 “최고등급 SP인증 획득으로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역량 수준을 인정받아 고객의 신뢰를 한 층 높이게 됐다”라며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과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상의 IT 서비스 품질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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