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3) 동시 개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가 오는 4월 1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룸에서 ‘2023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는 현재 이슈화되는 콜드체인 동향과 더불어 △최신 콜드체인 스마트 ICT 기술 △설비/장비 △냉매 △모니터링 △친환경 콜드체인 유통물류 솔루션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 4월 18~21일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3)과 동시 개최돼 콜드체인 업계 관계자들의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필(必)환경시대를 위한 콜드체인 냉각장치 신기술’을 주제로 한국마이콤이 온실가스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프레온 냉매 사용을 지양하며 친환경 자연 냉매를 사용한 최신식 냉각장치 등을 다룬다. 이어 엠투클라우드가 ‘품질보증을 위한 콜드체인 규정 이행 증명’을 주제로 기존의 온도 모니터링의 해킹 및 네트워크 오류와 같은 품질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품질보증 규정 이행 증명 기술과 COVID-19 백신 통합 물류 시스템 성공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스크랜톤리미티드가 ‘국민적인 이슈인 고흡성수지(SAP) 아이스팩 대체방안’을 주제로 SAP을 환경, 보냉력, 가격적인 면에서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iECO 친환경 보냉제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콜드체인 관련 ISO 및 표준 동향/정온유통(콜드체인) 시험인증 서비스’, 인천항만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인천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투자/콜드체인 물류센터 금융안내’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 대상은 식품·의약품 콜드체인 유통물류파트 부서장 및 담당자, 화주, 냉장·냉동 창고업 및 운송업 종사자, 물류 관련 학계·업계 전문가 등 120명이다. 세미나 신청 방법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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