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운영 시스템으로 주문 대응부터 CS까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소호몰을 운영하는 개인과 중소기업에게 풀필먼트 토탈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임유어박스(대표 임우택)가 의왕통합물류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경기도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통합물류센터는 연면적 4,564㎡(약 1,400평) 규모로 파렛트 랙과 선반랙을 비롯해 인랙 스프링클러 무선중계기, CCTV등 관련 설비를 갖췄으며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화장품, 영유아‧어린이 관련 용품을 처리 할 수 있도록 클린존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통합물류센터는 기존 운영중인 이천과 세종에 이은 3번째 통합물류센터로 수도권 외곽 거점에서 소규모로 분산 운영 중인 거점을 의왕으로 통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통합운영이 가능해지면서 프로세스 재정비와 업무 효율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포복합물류터미널과 인접해 있어 집하와 택배터미널 이용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은 물론 서울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고객에 맞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한 관계자는 “택배터미널은 물론 서울에서 접근성이 우수해 고객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위치”라며 “고객들이 방문이 어렵지 않아 실제 고객들이 방문해서 필요한 업무를 협의하는데도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임유어박스는 이번 통합물류센터 구축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화된 운영시스템을 통해 주문 대응, 재고운영과 이력관리, 각종 CS 대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풍부한 현장혁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통합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해외 풀필먼트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국내외 물류서비스 확대기반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통합물류센터를 온라인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의 표준 물류센터로 구축해 가격 경쟁이 아닌 가치 경쟁의 기반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임우택 아임유어박스 대표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해 진정한 파트너십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기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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