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25일,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글로벌 소등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3’에 동참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불 끄기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의 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에펠탑과 같은 전 세계 190개국, 18,000여개 이상의 랜드마크는 물론 국내의 기업들도 동참하고 있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에 1시간 동안 함께 소등하며 기후 변화가 인류 공동의 과제라는 메시지에 동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5일 저녁 8시 반부터 9시 반까지 한남동 볼보빌딩과 경남 창원의 굴착기 생산공장을 포함한 국내 전 사업장에서 건물 내외의 모든 조명을 소등하고 사내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불 끄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1시간 소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도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볼보그룹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의 브랜드 가치를 실천하며 에너지 절약 및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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