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이하 공사)가 고속도로 네트워크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사업’ 추진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 23일 ‘2023년 제1차 국정과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향후 중점을 두고 이행할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속도로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사업’ △모빌리티 미래 전력사업화 추진을 위한 ‘도심항공교통(UAM)’ 고속도로에 접목 △광역 교통 환승플랫폼 구축 △개방형 휴게소 조성 △하이패스 IC 확대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스마트 물류사업 등 국정과제추진위원회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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