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PROMAT 2023’을 기점으로 미국 진출 본격화

티라유텍의 자회사인 티라로보틱스(공동대표 김정하, 김동경)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PROMAT 2023’에 참여해 국내 AMR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발판으로 미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PROMAT 2023은 세계 물류 전시회 중 가장 큰 전시회의 하나로 코로나 팬대믹 이후 물류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물류관련 장비와 솔루션 업체 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지 기업들과 유럽의 많은 기업들이 전시회를 참관하며 미래 물류 솔루션을 찾고 있다. 
 
티라로보틱스의 물류로봇은 ▲거친 바닥이나 경사로, 물기나 기름기가 있는 미끄러운 바닥에서의 안정적인 주행 능력 ▲좁은 통로나 사람, 카트 등 이동량이 많은 복잡한 공간에서의 자율주행능력(AWG, SML, ADM 특허 기술 및 Hybrid SLAM 이 결합된 제품)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티라로보틱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전시회를 찾은 많은 기업들이 우리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미국 현지 판매, 설치, 운영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로봇 SI 기업들과 좋은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소식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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