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GA 해운 아카데미서 해운 인재양성 활용키로

△CIAGA 해운 아카데미에서 Chad 싸이버로지텍 영업대표(왼쪽)와 Ony Junior 브라질 에이전트 영업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싸이버로지텍)
△CIAGA 해운 아카데미에서 Chad 싸이버로지텍 영업대표(왼쪽)와 Ony Junior 브라질 에이전트 영업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싸이버로지텍)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은 지난달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Almirante Graça Aranha(CIAGA) 교육센터’에 교육용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교육용 오퍼스 스토이지는 CIAGA 교육센터 내 해운 아카데미에 개설된 컨테이너 운영 시뮬레이터 강의에서 활용된다.

오퍼스 스토이지는 컨테이너 선박의 적재 용량을 극대화하고 적·양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선박 스토이지 플래닝 솔루션이다. 선사 플래닝 업무에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선적플랜을 가공한 다양한 리포트 기능. 자동 선적플랜 생성 솔루션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UX·UI화면과 실시간 적재계획 조정은 작업 효율성과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선사들의 선박 운항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해운 아카데미 교육 운영은 브라질의 해운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브라질 BTP (Brasil Terminal Portuário) 터미널,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TIL과 협업으로 개설됐다. 싸이버로지텍에 따르면 해운 아카데미 교육에 매년 4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싸이버로지텍의 김성준 상무는 “오퍼스 스토이지는 선사 플래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가용 프로그램이지만, 이번 기회로 해운 업계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되어 업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브라질 해운업계의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해운 솔루션의 우수성을 증명할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지난 2021년 브라질의 BTP 터미널에 오퍼스 터미널(OPUS Terminal)을 원격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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