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구 대표이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 등 DHL코리아 6관왕 올라

DHL코리아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HL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대한민국 시니어가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도 수상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다. 권경미 DHL코리아 여성위원회 위원장 수석팀장은 DHL코리아 여성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양성, 포용성 기반의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를 수상하는 등 DHL코리아는 총 6관왕에 올랐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는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중국 등 세계 103개 국가와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 및 전파하고 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양질의 일터 및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있는 회사를 시상한다.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뢰지수 평가(Trust Index 설문조사) △회사의 기업문화 경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문화경영 평가(Culture Audit) 총 2단계 평가결과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DHL코리아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인사 정책의 중요한 기초로 포용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뢰지수 평가에서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5개 신뢰지수 중 자부심과 동료애 항목의 점수가 높았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DHL코리아의 탁월한 서비스는 ‘동기부여된 직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 만큼 이번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수상이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DHL은 사람 중심 문화(People Centric Culture)를 통해 모든 직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초로 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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