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본사 이전 후 첫 신입사원 69명 업무 배치

△CJ대한통운 신입사원들이 수료식 이후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뮤지션 곽태풍의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신입사원들이 수료식 이후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뮤지션 곽태풍의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로써 신입사원 69명이 6주 간 입문교육을 마치고 업무에 배치됐다.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는 이날 격려사에서 “국내 최고 종합물류기업의 일원이라는데 자부심을 갖고, 큰 꿈을 갖고 도전하는 열정적인 사람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대표이사와 함께한 신입사원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 대표이사의 개인적인 루틴 등을 묻고 답하기도 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MZ세대를 위한 수료식을 꾸미기 위해 콘서트도 준비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음악전용 문화공간인 CJ아지트 광흥창으로 이동해 뮤지션 곽태풍의 콘서트를 즐겼다. 곽태풍은 CJ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디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신청하면 곽태풍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은 신입사원들에게 입사를 축하하는 의미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각종 사무용품 외에도 CJ그룹 상품과 CJ대한통운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CJ더마켓 상품권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지급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6주간 CJ그룹 경영철학과 회사의 사업분야에 대한 소개, 메가허브 곤지암, 인천항만, 군포 스마트풀필먼트센터 등을 돌아보는 인프라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입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CJ대한통운의 새로운 가족이 되기 위해 준비해왔다.

CJ대한통운은 인재가 최고의 원동력이라고 판단하고 최고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여들어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혁명적으로 바꾸는데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