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철도 운영사인 Varamis 레일이 물류분야 혁신을 위해 고속철도를 이용한 무탄소 화물운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스코틀랜드와 미들랜즈 사이 구간을 운행할 예정인 무탄소 화물운송 서비스는 소비재의 빠른 배송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Varamis 레일 외에도 Network Rail, Eversholt, Steer Consultancy 등이 참여했다. 

Varamis 레일 관계자는 “타 글로벌 시장과 마찬가지로 영국에서도 온라인 쇼핑 등의 증가로 택배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친환경 물류 솔루션으로서도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Railway Technology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