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채용 면접 후 정식 테크니션 실무 수행 예정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가운데)와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가운데)와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6일 제2기 여성정비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여성정비사 교육과정은 볼보트럭이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성을 위해 시작한 국내 최초의 여성정비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022년 10월 말부터 약 6주 간 지원자를 모집했다. 최종 4명의 교육생이 평택의 볼보트럭코리아 테크니컬센터에서 2022년 12월 19일부터 진행된 3주 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교육 기간 동안 오일 교환, 휠 탈부착, 볼보트럭 신차 기능들에 대한 이론, 현장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정비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술적 역량을 익힌 수료생들은 최종 채용 면접 과정을 거친 후 부산 신항 사업소와 사천 사업소에서 정식 테크니션으로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지난번에 이어 2기 교육과정에도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과 무사히 교육을 수료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3주 간의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성별에 관계없이 짧은 시간이지만 정식 테크니션으로서 훌륭한 역량과 자질을 갖추고 한 걸음 성장했음을 느꼈다. 볼보트럭은 트럭업계에 대한 여성들의 진입장벽을 깨고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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