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구매 디지털 혁신 방안 제시

△정재필 SAP코리아 ISBN 사업본부장(사진제공=SAP코리아)
△정재필 SAP코리아 ISBN 사업본부장(사진제공=SAP코리아)

SAP코리아(대표 신은영)는 지난 7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망 위기 선제적 대응 전략’ 주제로 ‘SAP 스펜드 커넥트 포럼(SAP Spend Connect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시장 변동성과 요구사항 증가로 인해 구매 업무가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운영 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한 가운데 ‘SAP 비즈니스 네트워크(SAP Business Network)’를 통해 지속가능한 구매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SAP코리아는 구매 디지털 혁신을 달성한 기업은 공급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예측과 통제 강화, 구매 비용 분석 기반 비용 절감, 전략적 카테고리 관리 실현, 구매 프로세스 표준화와 규정 준수 통해 효율성과 안정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앤드류 헌트(Andrew Hunt) SAP 아태지역 비즈니스 네트워크 총괄이 참석해 ‘SAP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망 디지털 혁신 전략’의 주제를, 김수미 SAP코리아 파트너가 ‘구매 카테고리 전략 실행에서의 핵심 가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국내외 고객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E1, G마켓(Gmarket), LG화학, 비스와나스 페예티(Viswanath Peyyety) 앱솔루트(Absolut) 시니어 파트너 부사장이 자사가 수행한 글로벌 S/4HANA와 SAP 아리바(SAP Ariba) 도입 성공 사례, 국내 비즈니스 런칭 등을 발표했다. 또한 현진완 SAP코리아 파트너가 ‘SAP에서 제안하는 구매 관점에서의 Scope3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정재필 SAP코리아 ISBN 사업본부장은 “이제 기업은 세계적 팬데믹과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시장과 공급망 상황에 대해 SAP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라며 “SAP코리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해 국내 기업이 선제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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