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등 쇼핑몰 관련 데이터 수집·가공해 제공

인공지능 기반 이커머스 스타트업 바이럴픽(대표 이승현)은 5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바우처’ 형식으로 관련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바우처를 활용한 기업은 필요한 데이터나 가공서비스를 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바이럴픽은 오픈마켓 쇼핑, 고객사 스토어, 자체 구축 쇼핑몰의 데이터를 수집, 가공해 브랜드의 매출에 직접적인 성장을 돕는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이럴픽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이커머스 쇼핑 플랫폼의 데이터를 하루 1.7억 건 수집할 수 있는 빅데이터 수집 엔진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 광고 성과 분석에 고도화된 기술력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럴픽 이승현 대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쇼핑, 광고 데이터 분석 통해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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