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활동, 글로벌 물류기업 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

종합물류기업 세방(주)(대표이사 최종일)가 녹색물류와 상생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방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제 21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그린경영대상’, ‘지속가능성보고서상’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그린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세방은 항만하역장비를 글로벌 환경 규제 수준인 ‘Tier-4 Final’ 및 ‘Stage-V’ 이상 기준을 적용한 장비로 대체해 기존 항만하역장비보다 질소산화물(NOx)은 90%, 온실가스배출량은 20%를 저감했고, 물류창고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3,93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속가능성보고서상 부문에서는 안전한 사업장 문화조성활동(항만근로자 전용 안전교육장 신설 등), 공정 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도입 추진 등 적극적인 지속가능경영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방의 최종일 대표는 “글로벌 경제위기, 기후 위기 속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이어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제 21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 주최, 글로벌 경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했다. 지속가능경영 외 6개 부문에서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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